2026-04-09 HaiPress
이미애 개인전 '봄 오는 소리'
두나무 아트큐브서 15일까지

'기다림은 언제나 설렘-꿈꾸는 겁쟁이'
조각칼로 긁고 깎아낸 화면 위에 불안과 회복의 시간이 겹겹이 남아 있다. 서양화가 이미애는 붓 대신 조각칼을 들고 삶의 흔적을 캔버스에 새긴다. 화사한 원색 화면이 눈에 먼저 들어오지만,그 아래에는 여러 번 덧칠하고 다시 긁어낸 흔적이 층층이 쌓여 있다. 이미애 작가의 개인전 '봄 오는 소리'가 경기 안양 두나무 아트큐브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에게 겁쟁이는 삶이 버겁고 두려운 순간에 잠시 멈춰 선 존재다. 작가는 "꿈꾸는 겁쟁이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완주하고 싶은 존재"라며 "시련 앞에서 머뭇거리지만,방황과 인고의 시간을 지나 다시 꽃을 피운다"고 말한다. 작품 속 꽃은 시련을 견딘 뒤 다시 피어나는 생의 은유다. 작업은 아크릴 물감에 백토를 섞어 화면에 올린 뒤,조각칼로 긁어내는 조삭 기법으로 완성된다. 전시는 15일까지.
[정유정 기자]
9명이 1년 만에 100억 달러 규모의 생태계를 구축했다
실천만이 로봇을 검증하는 유일한 기준이다! 딥로보틱스(DEEP Robotics)의 6대 산업 제품군, WRC 2026에서 최초로 전체 공개
Auerbach Grayson, 한국 시장 투자 확대… 한국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글로벌 투자 기회 제시
빈저우 빈청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기업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다
천년 고악기 도훈, 무형문화유산 특급열차를 타고 노강(산둥‑신장)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다
Cystar, Incergo 및 Visual Semiconductor, 65인치 8K GF3D™ 무안경 3D TV 공동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