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HaiPress
[매경 뒤 시네마-3] 영화 ‘씽’
‘매경 뒤 시네마’는 영화 속 경제 이야기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영화 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éma)에서 이름을 빌려 왔습니다. 매일경제 뒤에 있는 영화관에서 담소 나누듯 경제 뉴스를 무겁지 않게 다뤄봅니다.
*주의: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2016)은 무너져 가는 극장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대동물 오디션을 개최하는 극장주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의 이야기다. 히트한 여러 팝송을 삽입한 이 작품은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하는 데다가 주인공 버스터 문 앞에 현실적인 고민을 켜켜이 쌓으며 공감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버스터 문의 고충이 실감 나게 느껴지는 건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스트레스 중 상당 부분이 ‘돈’에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국가와 기업,사장과 직원,부자와 빈자를 막론하고 모두의 고민거리인 바로 그 돈 말이다.

공연 기획자로 대성하고 싶은 버스터 문. 그러나 극장을 찾는 발길이 뜸해지며 빚이 점점 늘어간다. [IMDb]
장특공제 개편 ‘사전분석 미흡’…예정처 “세수·행태 변화 추정 불가”
한은 “美연준 워시체제 앞두고 이견노출…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졌다”
MS·구글·오픈AI·앤스로픽까지...‘콘텐츠 창작SW 원조’ 어도비, 에이전트 연합군 전방위 확대
쏘카, 국내 최대 자율주행 법인 설립한다...크래프톤도 650억원 투자
크래프톤, ‘배그’ 업고 분기 역대 최대 실적 올렸다
삼성SDS ‘브리티웍스’, 정부 지능형 업무 플랫폼 ‘온AI’ 공식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