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HaiPress

아트파라디소 객실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ART PARADISO)’가 지난 9일 미쉐린 가이드의 1키를 받았다.
미쉐린은 레스토랑의 미쉐린 스타(별)처럼 호텔에는 미쉐린 키(열쇠)를 부여한다. 가장 높은 등급인 미쉐린 3키는 편안함,서비스,스타일이 완벽한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이다. 미쉐린 2키는 디자인,분위기,지역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오래 기억에 남는 곳이다. 미쉐린 1키는 개성과 서비스가 뛰어난 호텔에 준다.
공항 인근 33만㎡ 규모의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카지노,스파,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복합 리조트다. 그 중심에 자리한 아트파라디소는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로,58개 객실이 모두 스위트 구조다.

아트파라디소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호텔은 유럽 감성과 한국적 감각을 현대적으로 결합한 디자인을 지향한다. 건축과 예술,숙박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리조트 내 전시와 공연 같은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머무는 동안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복층 구조의 듀플렉스 스위트와 주니어·디럭스·로열 스위트는 각기 다른 테마를 지닌다. 객실의 베이 윈도우에서는 플라자에서 열리는 전시나 공연을 프라이빗하게 감상할 수 있다.
호텔 곳곳은 작품 전시 공간처럼 구성했다. 약 500여 점 예술품을 비치해 주요 작품 10여 점을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아트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레스토랑 ‘새라새(SERASÉ)’는 ‘새롭고도 새롭다’는 뜻의 순우리말에서 이름을 땄다. 제철 재료로 한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코스 요리를 낸다.
임준신 파라다이스시티 COO는 “1키 선정은 아트파라디소가 설계 단계부터 지향해 온 프라이빗 럭셔리의 방향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디자인과 서비스,입지 등 숙박의 요소를 세밀하게 다듬어 온 노력의 성과”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예술·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숙박 경험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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