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HaiPress
전 거래일 대비 4.9원 내린 1398.5원 출발
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 [사진=연합뉴스] 달러당 원화값이 다시 14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4.9원 내린 1398.5원에 출발해 오전 10시 현재 139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월 1일(1401.4원)이후 1390원대를 지켜왔던 환율이 다시 1400원선을 위협하는 모습이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데다 영국 재정 불안 우려가 겹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영국의 4월부터 8월까지 누적 재정적자는 누적 838억파운드(약 158조원)로,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재정 우려로 영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자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가 커졌고 원화값 하락 압력으로 이어졌다.
다만 달러 강세 흐름이 지속되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는 1400원 돌파 가능성도 있지만 트레이딩 세력 움직임에 따라 원화값은 다시 상승할 수 있다”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여파로 달러 강세 모멘텀이 뚜렷했지만 이번주까지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10월 말 APEC 정상회담에서의 미·중간 대화 재개가 위험자산 선호,원화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간 관세 협상과 통화스와프 체결 여부도 외환시장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무제한 통화스와프가 원화 약세 압력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고 보지만,단기적으로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고 협상 난도가 높아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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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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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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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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