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HaiPress
전문인력 없이 하루만에 도입 가능
14일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
[사진 = 와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와들이 NHN커머스 앱스토어에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Gentoo)’를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이 구매를 망설이는 순간 말풍선 형태의 버튼이 등장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점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로 상황·의도를 파악하고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커머스 특화형 B2B SaaS(기업 간 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하루 평균 500건 이상 상담을 처리하며 누적 답변 수는 200만을 넘어섰다.
이번 출시를 통해 젠투는 쇼핑몰 상품 정보를 자동 학습해 설치 과정이 간편하고,전문인력 없이도 하루 만에 구현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공급한다.
NHN커머스의 쇼핑몰 제작 솔루션 ‘고도몰’을 사용하는 기업은 앱스토어에서 젠투를 설치해 즉시 활용할 수 있으며,14일 간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와들은 NHN커머스 앱스토어 입점을 기반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이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원 와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고도몰 앱스토어 출시로 더 많은 브랜드와 이커머스 플랫폼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근 오픈AI GPT-5 해커톤 우승으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쇼핑 경험을 개선하고,기업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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