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HaiPress

< 출처 : 앙호두 > ‘K-디저트 신흥 강자’ 앙호두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최근 필리핀 현지 법인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앙호두는 ‘ANGHODU PHILIPPINES FOOD INCORPORATED’과 MF 계약을 맺고,필리핀 마카티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한다. 이번 계약은 위희원 앙호두 대표와 현지 대표 리차드 엔지 무릴로(Richard Ng Murillo)가 공동 서명한 것으로,앙호두가 K-디저트 브랜드로 해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첫 사례다.
앙호두는 오는 9~10월 프리마케팅과 현지 소비자 조사를 거쳐 11월 마카티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단순한 매장 오픈을 넘어 호두과자라는 전통 간식을 K-콘텐츠와 결합한 수출형 디저트 모델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K-푸드와 K-컬처가 동시에 각광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호두과자는 그간 기념품이나 지역 특산물 이미지에 머물렀지만,앙호두가 이를 현대화·프랜차이즈화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라며 “케데헌 효과처럼 글로벌 소비자들이 ‘호두과자’가 ‘K-디저트’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위희원 대표는 “앙호두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동남아,일본,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K-디저트 대표 브랜드로서 다른 국가의 파트너사들이 먼저 손을 내밀 수밖에 없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앙호두는 현재 국내 46개 가맹점과 계약을 마쳤으며,전통 간식 호두과자에 윷놀이 등 K-콘텐츠 요소를 패키지에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필리핀 진출을 계기로,앙호두가 ‘K-치킨’에 이어 K-디저트를 대표하는 차세대 글로벌 주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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