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HaiPress

어카운트인포 앱에서 휴면카드 조회·해지 절차.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2000만장에 달하는 국내 모든 휴면카드를 어카운트인포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조회·해지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BC·KB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NH농협·Sh수협·전북카드 11개 카드사의 1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카드만 일괄 조회 후 해지가 가능했다. 이날부턴 IBK기업·SC제일·광주·부산·경남·제주은행·아이엠뱅크·씨티카드 등 8곳이 추가돼 국내 모든 휴면카드의 조회가 가능해졌다.
어카운트인포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내 카드 한눈에’ 메뉴에서 ‘휴면카드 관리’를 선택하면 휴면카드 조회·해지를 할 수 있다. 다만 미납금이 있는 등 카드사별 해지 제약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해지가 불가능하다.
금결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휴면카드 관리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지난 달까지 누적 1만1333장의 휴면카드가 해지됐다. 금결원은 이를 통해 고객이 인지하지 못했던 카드의 복제 범죄나 부정 사용을 방지해 금융거래 안전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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