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HaiPress
조동혁 한솔그룹 회장이 한솔케미칼 보유 지분 일부를 GS그룹에 매각했다. GS그룹은 지분 인수 후 조 회장의 우호주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한솔케미칼은 조 회장이 보유 지분 2.74%(31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인수자는 GS그룹이며,인수가는 550억원이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의 케미칼 지분은 8.91%(101만주)로 낮아진다. 조 회장은 채무 상환 재원 확보 목적이라고 보고서에 기재했다.
조 회장은 농협과 한국증권금융에 케미칼 지분을 담보로 600억원가량을 대출받은 상황이다.
한솔케미칼 지분 구조는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 10인(15.07%),국민연금(13.62%),VIP자산운용(5.19%),베어링자산운용(6.03%),노르웨이중앙은행(6.05%) 등으로 이뤄져 있다. 조 회장의 지분 매각으로 한솔케미칼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으로 변경됐다.
증권 업계 관계자는 “GS는 조 회장의 우호지분으로 분석된다”며 “지분 변동에 따른 경영권 분쟁 위험은 당장은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솔그룹은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 장녀인 고 이인희 고문의 장남인 조동혁 회장이 한솔케미칼을,삼남인 조동길 회장이 한솔제지 중심의 한솔홀딩스를 각각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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