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HaiPress
수교 6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개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이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과 일본 중소기업계가 오는 11월 ‘한일 중소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질 전망이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오는 11월 도쿄에서 ‘한일 중소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일본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양국 중소기업의 업종별 협동조합 및 단체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일 중소기업 포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협약에 앞서 무토 요지 경제산업성 대신과 나가시마 아키히사 총리특별보좌관을 비롯한 일본 정부 및 국회 주요 인사들과 각각 면담을 갖고 협조를 요청했다. 경제산업성 등도 포럼 취지에 공감하며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단체는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일본의 소재·부품 등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이 한일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실질적인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전략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 포럼을 공동 개최키로 한 것은 의미가 각별하다“며 “양국이 각각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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