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HaiPress
취임 후 첫 경제단체 방문으로 중기중앙회 찾아
2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 오른쪽)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을 찾아 중기업계와 상견례를 갖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소기업계를 만나 주 52시간제를 비롯해 중소기업의 주요 노동 규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과 상견례를 갖고 중소기업계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영훈 장관은 취임 후 첫 번째 경제단체 방문으로 중기중앙회를 찾았다. 이날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최현석 대변인,중앙회 이재광 부회장,오기웅 상근부회장,이오선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곽인학 한국금속패널공업협동조합 이사장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 등 중소기업계 3대 노동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또 최근 논의되고 있는 주4.5일제,노조법 2·3조 개정,고령인력 계속고용 등에 대해 중소기업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문 회장은 “노동정책은 노사가 서로 윈-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곧 중소기업계와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정책간담회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친노동은 반기업이라는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친노동이 친기업이고 친기업이 친노동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이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마음으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중소기업의 여건이 좋아지고 중소기업 노동자가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중기중앙회에서도 좋은 일터,안심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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