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HaiPress
9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무료 공연

‘가왕’ 조용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가왕’ 조용필(74)이 올해 KBS 추석 대기획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11일 KBS는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으로 조용필의 단독 무대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을 선보인다”며 “오는 9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추석 연휴 기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대기획은 매해 추석 명절에 KBS가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로,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2시간 넘는 무대를 펼치는 공연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번 무대를 위해 KBS는 수년 간 조용필의 문을 두드리며 삼고초려를 통해 무대 성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올해 데뷔 57년을 맞은 조용필은 한국인으로 최초 수상,잠실주경기장 콘서트 최초 전석 매진,국내 대중가수 중 최다곡 음악 교과서 수록 등 수많은 최초의 기록 보유자이자 한국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이다.
1969년 그룹 파이브 핑거스로 데뷔해 ‘돌아와요 부산항에’,‘킬리만자로의 표범’,‘단발머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왕’으로 불렸다.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지난해 10월 정규 20집 앨범 ‘20’을 공개하는 등 왕성하고 실험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시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조용필은 자신의 음악인생을 돌아보며 “한 마디로 도전이었다. 해보고 싶었던 욕망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결국 다 이루지 못하고 끝나지 않을까 싶다”면서 “앞으로의 계획은 없다. 조금 더 노래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건 연습을 통해서 더 스트롱한 목소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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