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HaiPress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7월 1일부터

카페24 (매경 DB)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오는 7월부터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를 도입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주 4.5일제’를 내세운 가운데 IT업계 중심으로 근로 시간에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카페24는 다음 달부터 주 4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월 2회 제공되던 오프데이(휴무)가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되는 것이다. 카페24는 이같은 내용을 임직원에게 공지하며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알렸다.
카페24는 “금요일 당직 근무 시에는 대체휴가가 지급된다”며 “금요일이 법정 공휴일인 경우 추가 휴무는 부여되지 않는다. 연차 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밝혔다. 주 4일제 시행으로 근무일은 축소되지만,평일 근무시간과 임금이 그대로 유지된다.
카페24는 2021년부터 격주 금요일 휴무제를 적용했다. 카페24는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전사 직원이 휴무하게 했다. 직원들은 평일에는 유연근무제로 근무했다.
카페24는 지난해 세계 최초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배 늘어났다. 주 4일제는 실적 개선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카페 24의 주 4일제 도입 소식은 이재명정부가 공약으로 제시했던 ‘주 4.5일제’ 정책과 같은 형태다. 이 대통령은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17시간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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