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HaiPress
중국계 미국인 사위 “이란 폭격 참여”
지난해 10월 결혼…12월 중동 파병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오른쪽)와 남편 케빈 황. (매경 DB)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 씨의 남편이 중동에 있는 미국 중부 특수작전사령부(CSOJTF-C)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의 사위 리우 황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최근 발발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황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우크라이나 인도-태평양 사령부(INDOPACOM)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중동 합동군사본부에 배치되는 게 한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줄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황은 “아사드 정권이 무너졌고 후티 반군은 우리의 폭격에 항복했다”며 “우리는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본토를 직접 폭격하는 작전에도 참여했다”고 했다. 황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와 6월 예멘 후티 반군 축출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6월 22일 미국이 B-2 스텔스 폭격기와 토마호크 미사일을 사용해 이란 핵시설을 정밀 타격한 작전에도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황은 지난해 10월 최민정 씨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황이 지난해 12월 작전에 참여한 것을 보면 결혼 직후 중동으로 파병을 간 것으로 보인다. 황이 근무하는 CSOJTF-C는 중동 지역에서 특수작전을 통합 지휘한다. 또 이스라엘·사우디 등 연합군과 특수작전을 수행하고,테러에 대응한다.
미국 명문 하버드대를 졸업한 황은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캘리포니아에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하기도 했다. 황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 중에도 새 창업 아이템을 위한 55만 달러의 투자금도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정 씨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 바 있다. 최 씨는 2015년 6개월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했고,2016년에는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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