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IDOPRESS

‘런닝맨’. 사진lSBS 홈페이지 캡처 SBS 스튜디오 프리즘과 OTT 플랫폼 iQIYI(아이치이)가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4일 스튜디오 프리즘은 중국 최대의 OTT플랫폼 iQIYI의 글로벌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글로벌 헤드쿼터 iQIYI INTERNATIONAL SINGAPORE 와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스튜디오 프리즘은 전세계 200여개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 iQIYI와 함께 태국판 ‘런닝맨’을 공동제작 한다.
아시아 전역에서 이미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튜디오 프리즘의 검증된 제작 역량과 영향력을 바탕으로,태국을 시작으로 아직 SBS의 주요 IP가 진출하지 않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예능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앞서 중국판 ‘런닝맨’,베트남판 ‘런닝맨’,필리핀판 ‘런닝맨’이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포맷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이번 태국판 ‘런닝맨’ 역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양사는 향후 음원 및 공연 사업 등 음악 콘텐츠 분야의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용재 스튜디오 프리즘 글로벌사업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스튜디오 프리즘의 제작 역량과 iQIYI의 글로벌 플랫폼 파워가 결합하는 중요한 계기이며,특히 iQIYI와의 전략적 협업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신한·하나·기은 "금리 더 드려요" … 나라사랑카드로 20만 軍心 잡는다
[포토] 중구 우리銀 점포에 임산부 전용좌석
정부 탄소감축안 목표 봤더니…10년간 최대 850조 투입해야
[표] 외국환율고시표
생산금융은 우리가 최고…중소기업 지원책 쏟아내는 은행들 [금융가 톺아보기]
'172조 치매머니' 관리에 공공신탁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