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IDOPRESS
바이오헬스 신사업 속도
동성케미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비만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 상업화를 위한 반재조합 GMP 대량 생산 공정 개발' 국책과제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비만과 당뇨병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으로,최근 치매와 심혈관질환에 대한 효과도 보고되며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반재조합 방식이 주목받고 있지만,기술장벽이 높아 국내에서는 아직 상업화 성공 사례가 없다.
과제 총사업비는 84억원이며,이 중 63억원은 정부가 지원한다. 펩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바이오플러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력해 수행한다. 동성케미컬은 이번 과제에서 세마글루타이드 생산 공정 검증과 상업화를 맡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인프라스트럭처와 공급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동성케미컬은 이번 과제를 기점으로 바이오헬스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해 초 동성케미컬은 바이오헬스,친환경,고기능,에너지의 4대 신사업 매출 비중을 2029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마글루타이드를 성공적으로 상업화해 바이오헬스 신사업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 바이오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원 기자]
세마글루타이드 상업화 국책과제 추진 배경은?
반재조합 생산공정 도입이 국내 바이오산업에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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