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HaiPress
[출처=픽사베이] “와 여기 정말 카페 같아!”
계획 없는 주말,한가롭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생각해보다가 집 근처의 도서관으로 향했다. 내 딸들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독서 습관을 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책을 참 좋아했던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우리아이들도 책에 취미를 갖길 바랬지만 어렸을 적 나와는 달리 이 아이들에게는 즐길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한국에서는 일하는 엄마라는 핑곗감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아진 지금은 더이상 핑계를 댈 수도 없었다.
무엇보다 먼저 미국에 다녀온 선배들에게 미국 도서관에 대한 극찬을 수차례 들어왔던 터라 미국 도서관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사실 영화나 인터넷에서 본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건물 속 방대하고 웅장한 서고를 상상했다. 하지만 실제 처음 간 동네 도서관의 첫 인상은 ‘음? 도서관이 아니라 카페 같은데?’였다. 그렇다고 실망한 것은 아니다. 나는 곧 웅장하기보다는 앙증맞고 아담한 분위기의 작은 동네 도서관에 반해 버리고 말았다.
장시성 패션기술대학교 천룽, CHEN.1988로 밀라노 쇼케이스 마무리… "가을의 이상", 국제적인 반향
The Honorary Gala of China International Candy Season Opened at Beijing Shougang Park
SuiFest 플래티넘 스폰서 DipCoin, 현장 최고 인기 부스로 이목 집중
신라호텔 “11월 초 결혼식 일정대로 진행…변경요청 취소”
액상 ·정제 원터치로 한번에 섭취…코스맥스바이오, ‘듀얼팩’ 개발
11월 29일 매경TEST, 같은 달 17일까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