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HaiPress

[사진출처=삼성뉴스룸 캡처] 삼성전자가 내달 초 선보일 신제품 ‘갤럭시 Z폴드 7’가 울트라 모델급 성능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삼성전자는 공식 뉴스룸에 ‘울트라 경험을 펼치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은 더 큰 화면,더 뛰어난 카메라,더 강력한 성능,더 다양한 방식의 연결과 창작 도구를 한 손에 담길 원한다”며 “일상의 상호작용을 새롭게 정의하는 ‘울트라 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함께 게시된 영상에는 삼성의 폴더블폰 ‘Z 폴드’ 형태의 이미지가 푸른 빛을 내며 펼쳐졌다가 다시 접히는 모습이 표현됐다.
삼성은 “정밀한 하드웨어,강력한 성능,폼팩터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까지,사용자들이 ‘울트라’에 기대하는 모든 요소가 이 제품에 담겼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AI로 메시지,브라우징,게임 등 일상적인 작업을 사용자 맞춤으로 최적화해 더 효율적이고 휴대성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삼성이 폴더블폰을 소개하면서 플래그십 제품 가운데 가장 고성능 모델인 울트라를 언급한 이유는 Z 폴드 신제품의 성능이 그만큼 향상됐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 미국 뉴욕에서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 플립7·폴드7 공개 행사인 언팩을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지난 2022년 8월 갤럭시Z플립4·폴드4를 공개한 이후 3년 만이다.
외신 등 업계에 따르면 Z 폴드 7은 펼쳤을 때 기준 두께 3.9㎜에 8.2인치 디스플레이,안드로이드 16 버전이 적용됐을 것으로 예측된다.
Z 플립 7은 6.85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두께 6.9㎜에 안드로이드 15,ONE UI 8 운영체제가 탑재됐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상출처=삼성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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