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HaiPress
多리뷰해 (10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8번째 미션 임파서블,30년 시리즈의 정점
63세 톰 크루즈 투혼 빛나...리얼 액션의 진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줄거리]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무기로 인해 전 세계 국가와 조직의 기능이 마비되고,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오직 존재 자체가 기밀인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가 소속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뿐이다.
AI 엔티티를 무력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키를 손에 쥔 에단 헌트는 오랜 동료 루터와 벤지,그리고 새로운 팀원이 된 그레이스,파리,드가와 함께 지금껏 경험했던 그 어떤 상대보다도 강력한 적에 맞서 또 한 번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든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캐릭터 소개]
# 최정예 IMF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 IMF 최고의 특수 요원. 거침없는 행동력과 눈부신 활약으로 수많은 임무를 완수해 왔다. 팀원들과 다시 한번 모든 것을 걸고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든다.
# 예측 불가능 IMF 새 멤버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 정보도 출신도 불분명한 인물. 에단 헌트를 위기에 빠트리기도 했지만,실력을 인정받아 IMF 팀에 합류했다. 눈속임 스킬,돌발 상황에서도 순발력이 뛰어나다.
# IMF 해커 요원 루터 스티켈(빙 라메스) : 천재적 해킹 실력을 지닌 요원. 탁월한 정보수집 능력과 빈틈없는 해킹 실력으로 에단 헌트를 지원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한다.
# IMF 핵심 멤버 벤지 던(사이먼 페그) : IT 전문 요원.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략가로,사상 최대 위기에 놓인 IMF 팀원들을 위해 기술 지원부터 현장 작전까지 넘나들며 활약한다.
# 거침없는 전투력의 파리(폼 클레멘티에프) : 미스터리한 인물. 에단 헌트를 위협하던 킬러였지만 죽음의 위기를 넘긴 후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되고,에단 헌트와 힘을 합쳐 운명이 걸린 미션에 합류한다.
# 새로운 변화를 맞은 테오 드가(그렉 타잔 데이비스) : CIA 요원으로 에단 헌트를 쫓던 인물. 하지만 추격 과정에서 에단 헌트의 선택에 공감,에단 헌트와 IMF 편에 서게 된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단소리]
# 톰 크루즈,대역 없는 라스트 미션에 ‘울컥’
이 형은 찐이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 몸을 갈아넣었다. 2438m 상공에서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리고,노르웨이 최북단 스발바르 제도에서 영하 40도의 추위를 뚫기도 하고,맨몸으로 바닷속으로 뛰어드는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액션을 펼친다. 라스트 미션을 위해 온 몸을 사리지 않는,대역 없는 액션을 펼친 톰 크루즈의 열정과 헌신에 감동이 물결친다. 한계 없는 액션을 펼치는 톰 크루즈는 에단 헌트 그 자체.
# 떡밥 회수,완벽한 시리즈의 피날레
‘미션 임파서블3’에 등장한 토끼발이 여기서 나올 줄이야. 톰 크루즈가 들고 있는 칼에도 사연이 있다. 스포가 될 수 있어 더 이상 말할 수 없지만,어떤 것 하나 허투루 지나치지 않는다. 피날레에 쏟아부은 톰 크루즈와 제작진의 정성이 느껴진다. 영화를 보고 나면 시리즈를 정주행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 정도.
# 에단 헌트만 있나? 조력자들의 팀 플레이도 ‘굿’
에단 헌트를 돕는 조력자들도 빼놓을 수 없다. 그들의 팀 플레이와 액션도 또 다른 볼거리가 된다. 모든 시리즈를 함께 해온 원년 멤버 루터,‘미션 임파서블3’부터 함께한 벤지 던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데드 레코닝부터 함께한 그레이스,테오가 보여주는 액션도 영화의 매력 포인트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쓴소리]
# 긴 러닝타임,늘어지는 서사
시리즈의 피날레 답게 모든 것이 다 나온다.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게 필요한 설명들을 넣고,화면 전환을 통해 지루함을 달래려 하지만 때때로 늘어지는 구간이 발생한다. 다른 어떤 것보다 2시간 5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장벽이다. 관람 전 화장실 방문은 필수다.
# 노인 학대? 처절한 액션에 괴로워
세월을 거스를 순 없는 법. 고공 액션에 수중 액션까지 정말 몸을 사리지 않는 톰 크루즈의 활약은 빛나지만,일각에선 보기 괴롭다는 말도 나온다. 그의 목숨 건 리얼 액션에 진담 반 농담 반 “노인 학대 아니냐”는 반응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흥행소리]
12번째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톰 크루즈의 파워는 강했다. 레드카펫에서 사인만 3시간을 할 정도로 뜨거운 팬 사랑을 보여준 그는 한국 극장가를 완벽하게 접수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첫날 42만 39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미키 17’ 개봉 첫날 스코어인 24만 8047명을 넘어선 것으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이는 750만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개봉 첫날 26만 4719명)과 2023년 개봉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개봉 첫날 22만 9753명),지난해 최고 흥행작 ‘파묘’(최종 관객수 1191만 4784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33만 118명까지 뛰어넘는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관객소리]
호 “톰 크루즈가 말아준 아날로그 액션의 끝판” “장엄한 피날레” “이게 영화적 경험이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온 몸 액션을 펼치는 톰 크루즈의 헌신 ” “경이로운 액션” “30년 동안 이어진 시리즈의 정체성 톰 크루즈” “명불허전 라스트 미션” “꼭 봐야 하는 무비쇼” “모든 떡밥 회수” “N차 관람각”
불호 “이 정도면 노인 학대 아닌가요” “설명이 많아 늘어지는 구간도...” “진부한 스토리” “긴 러닝타임” “솔직히 좀 지루할 때도 있었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 점수는요(★5개 만점,☆는 반개)]
# 별점 ★★★★
떡밥 회수에 리얼 액션까지,언제나 미션에 진심인 톰 크루즈(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 별점 ★★★★
살아있는 레전드,죽어도 못 보내(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 별점 ★★★★
톰 크루즈,실패 없는 액션 장인의 헌신(영화 기자)
# 별점 ★★★★☆
최종장이라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30년 대장정의 스토리텔링,그리고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게 만드는 톰 크루즈의 육해공 액션 정수(영화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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