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HaiPress
비호감도 조사 1위 … 2위 김문수,3위 이재명
이준석 ‘당선 예상’ 2% … “노무현 정신 계승은 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비호감도가 주요 대선 주자 가운데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뉴스1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주요 대선 주자 호감도’를 물은 결과(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이준석 후보 호감도는 28%,비호감도는 67%였다. 3명의 주요 주자 가운데 비호감도는 가장 높고,호감도는 가장 낮은 수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호감도와 비호감도가 각각 48%,49%로 엇비슷했고,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호감도 35%,비호감도 62%였다.
호감도란 조사 대상에 대한 응답자의 긍·부정 여부를 측정하는 지표로,호감도가 높다는 것은 향후 지지층 확장 가능성,즉 정치적 확장성을 추정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해진다. 호감도는 특정 대상을 실제로 ‘선택(투표)’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지지도와는 차이가 있다.
이준석 후보는 20대에서도 기대와는 달리 비호감도가 더 높게 나왔다. 20대에서 이준석 후보 호감도는 39%,비호감도는 51%였다. 중도층에서는 호감도 29%,비호감도 67%였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인물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가 이재명 후보라고 답했다. 김문수 후보는 31%,이준석 후보는 8%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8%,‘모름·응답 거절’은 1%였다. 당선 예상 후보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69%였고,김문수 후보 19%,이준석 후보는 2%에 불과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준석 후보는 연일 ‘노무현 정신 계승자’를 자처하고 있다. 14일 부산 유세 현장에서 이 후보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후보는 이준석”이라고 주장하며 선거운동 개시 이후 사흘 내리 ‘노무현’ 이름을 언급했다. 이는 2002년 대선 당시 열세를 딛고 드라마틱한 승리를 일군 노 전 대통령 길을 걷겠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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