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HaiPress
『결정력 수업』은 저서 『넛지』로 유명한 세계적인 행동경제학자인 캐스 선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지난 30년간 연구해온 행동경제학을,사람들의 의사결정 행위를 중심으로 다시 정리한 책이다.
이성적인 결정에도 감정이 개입한다
『결정력 수업』

애비게일 슈라이어 지음 /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제이미,장난감 던지지 않아요. Don’t do that. 엄마 눈 봐요. 충분히 다 울었어? 엄마랑 소통할 수 있겠어?” 개그맨 이수지가 유튜브에서 패러디해 화제가 된 대치동 엄마의 대화법이다. 장난감을 던지며 생떼를 쓰는 아이를 혼내지 않고,차분하게 소통을 시도한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감정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이 시대 부모의 노력이 짠하다.하지만 이러한 전례 없는 세심한 배려와 돌봄은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는 일부터 시간을 지키는 것까지 기본적인 일을 스스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하고,무기력하고,자기만 아는 ‘연약한 괴물’로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 탐사 저널리스트 애비게일 슈라이어는 ‘감정 존중 양육’과 ‘다정한 부모’라는 환상이 어떤 처참한 결과를 낳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아이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좌절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부모가 스스로 권위를 내려놓음으로써 통제권을 잃었고 자녀에게 약자로 전락했다고 저자는 꼬집는다.[글 송경은 매일경제 기자] [사진 각 출판사][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79호 기사입니다]STK2026 성료… 애지봇, 전방위 로봇 응용 역량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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