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HaiPress

김종국. 사진|KBS 최근 62억 원에 논현동 집을 사 화제를 모은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수입을 전부 저축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구독자 약 28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침착맨이 출연해유튜브 조회수 올리는 노하우부터 수입 지출처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신사옥으로 이사 간 침착맨은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곳은 주식”이라며 “주식으로 많이 까먹었다. 내가 투자한 것마다 바닥을 친다”라고 밝혀 주변의 공감을 산다.
침착맨의 절친 주우재는 “침착맨 반대로만 하면 주식은 무조건 성공한다”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최근 논현 아펠바움 2차 전용 243㎡ 1가구를 62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김종국은 “수입 전부를 저축한다”며 짠내나는 수입 관리법을 밝힌다.
특히 수입은 물론 봉투까지 모은다는 김종국을 보며 침착맨은 “나도 봉투 모아야겠다”라며 다짐했다는 후문.
김종국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도 재산 1000억 원설에 “주식과 코인은 아예 안 한다. 땅도 없다. 무조건 돈을 벌어서 다 저축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절약왕으로 유명한 김종국은 과거 어린 시절부터 휴지 한 장도 아끼는 습관을 길러왔다며,한 번 사용한 물티슈를 빨아 쓴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구멍난 팬티를 그냥 입는 것은 기본,구멍 난 양말도 꿰매어 신는다고 말한 바 있다.
저축왕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해 10월 저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저축 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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