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IDOPRESS

‘진로(JINRO)’를 대표하는 캐릭터 ‘두꺼비’가 깜짝 시구자로 나선 모습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미국 LA 다저스타디움(Dodger Stadium)에서 진로 두꺼비가 깜짝 시구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LA다저스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 다저스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는 물론,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 ‘진로(JINRO)’를 대표하는 캐릭터 ‘두꺼비’가 깜짝 시구자로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행사를 기념해 특별히 한글로 제작한 LA다저스 유니폼과 ‘다저스X진로 클리어백(Clear Bag)’을 제공하기도 했다.
경기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에서는 과일 소주 시음 행사를 마련해 현지 소비자 공략 프로모션을 펼쳤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이번 특별 시구 퍼포먼스를 통해 K-소주를 대표하는 ‘진로(JINRO)’의 위상과 함께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한국 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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