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IDOPRESS
최근 ‘돌싱포맨’에 나와 입담을 과시한 배우 이요원이 SBS 인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격했다. [사진출처 = ‘미우새’ 영상 캡처] 최근 ‘돌싱포맨’에 나와 입담을 과시한 배우 이요원이 SBS 인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격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요원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남편을 배우 조여정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묻자 이요원은 “소개팅이라고 단둘이 만난 게 아니고 어떤 모임 자리에 갔는데 남편이 있었다”라며 “소개팅이라고 말을 안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연결해주려고 한 거였다”고 답했다.
올해로 결혼 23년 차인 이요원에게 서창훈은 “아직도 남편에게 설렐 때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요원은 “설레면 큰일 난다. 그건 아픈거”라며 “마지막으로 셀렌 건 막내를 낳았을 때 막내를 안고 저한테 왔을 때. 누구한테 설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되게 멋있어 보였다”라고 답했다.
이말을 들은 신동엽은 “막내에게 설레였네”라고 웃었다.
신동엽이 “막내가 유소년 농구 대회까지 출전한 농구 꿈나무라고? 농구계 전설 레전드가 옆에 있다”며 서장훈을 가리키자 이요원은 아들이 서장훈을 좋아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이요원의 아들을 위해 사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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