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HaiPress
4분기 영업익 각각 5억8000만원·4억원

엔씨소프트 지난해 10월 엔씨소프트가 물적분할로 설립한 기술 자회사 엔씨큐에이(NC QA)와 엔씨아이디에스(NC IDS)가 출범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20일 엔씨소프트의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엔씨큐에이는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8억원,영업이익 5억8000만원,순이익 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엔씨아이디에스는 같은 기간 매출 78억원,영업이익 4억원,순이익 3억8천만원의 성과를 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6월 기업분할로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 2개 비상장 자회사를 신설한다고 발표하고,같은 해 10월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를 출범시켰다.
엔씨큐에이는 소프트웨어 품질보증(QA)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게임과 앱 등의 QA 업무를 비롯해 시스템 통합 관리,정보기술(IT)·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구축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말 추가 분사를 통해 게임 개발 자회사 ▲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 빅파이어 게임즈 ▲ 루디우스 게임즈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엔씨에이아이(NC AI)를 설립하기로 했는데,이들 자회사는 지난달 정식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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