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봄축제 컬래버

포토존·어트랙션 등 마련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티니핑'과 협업해 봄 축제를 시작한다.

18일 롯데월드 부산은 SAMG엔터의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캐치! 티니핑 인(in) 매직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캐치! 티니핑'은 시즌 5까지 공개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잘파세대와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롯데월드 부산이 2022년 개장한 이후 외부 지식재산권(IP) 캐릭터와 협업하는 시즌 축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축제 콘셉트는 사라진 소원의 별 '매직스타'의 별빛 조각을 찾는 스타 티니핑들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스토리를 연계한 '캐치!티니핑' 포토존이 정문과 테마파크 곳곳에 설치되고,봄 시즌 한정 운영 어트랙션도 마련된다. 테마파크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어린이 어트랙션 '캔디트레인'이 티니핑 열차로 꾸며지고,탑승장은 '티니핑 스테이션'으로 변신한다.

롯데월드 부산의 브라스 밴드가 '티니핑 페어리 밴드'로 변신해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연주하는 공연을 펼친다.

[부산 박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