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HaiPress
美서 대상포진백신 개발 속도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관계사 큐레보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 개발을 위한 1억1000만달러(약 16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백신 투자 경험이 풍부한 유럽 생명과학 전문 벤처캐피털 메디치의 주도로 오비메드,HBM헬스케어인베스터스,사노피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큐레보 설립 투자자인 GC녹십자를 포함한 기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후속 투자에 다수의 신규 투자자들이 합류했다.
조지 시메온 큐레보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성공적인 결과가 확인된 임상 2상의 투여 대상 환자군을 확장하기 위한 연구에 쓰일 것"이라며 "70세 이상 성인을 포함한 640명의 참가자를 올해 중순부터 모집해 임상 3상의 최적 용량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큐레보의 설립 목적은 고령층의 대상포진 예방 백신에 대한 미충족된 수요를 해결하고자 한 노력의 일환이었다"며 "이번 시리즈B의 공동 투자자로 참여함으로써 큐레보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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