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IDOPRESS
서울 한 홈플러스 지점 상품권 창구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8개 전업 카드사들이 모두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를 중단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와 하나카드는 이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구매와 충전에 대한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
롯데카드와 BC카드도 이날 중 결제 승인을 중단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지난주부터,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는 전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에 대한 결제를 중단했다.
8개 전업 카드사들이 모두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를 중단하게 되면서 홈플러스 상품권에 대한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은 NH농협카드만 남았다.
비전업 카드사인 NH농협카드는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 중단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사들은 홈플러스 상품권의 제휴사 사용이 중단된 상황에서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품권 결제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신라면세점과 CJ푸드빌,에버랜드 등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사들은 변제 지연 등을 우려해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막았다.
부실채권 느는데…상생에 허리휘는 4대금융
KB페이 가입자 1500만 돌파
보금자리론 상반기 8조 하반기엔 더 늘어날 듯
금융위 "새 차 수리 땐 순정부품 허용"
[포토] 은행연합회, 쪽방 거주민 지원
[단독] 한수원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설비’ 인수...득일까 독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