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HaiPress
기업가·자산가 대상 프로그램
다음달 16일 서울서 첫 개최
가업승계·신탁 등 전략 제시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왼쪽)와 이명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한주형 기자
기업가와 자산가의 최대 고민은 세금 문제다. 정치권에서 표심을 노리고 상속세 개편에 나서고 있지만,여전히 까다로운 상속·증여세제 탓에 원활한 가업승계가 어렵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이런 상황에서 매일경제와 법무법인 화우가 기업가·자산가를 위한 상속·증여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부의 흐름을 이어가는 법 : 가업승계에서 증여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6일 오후 2~6시 서울 충무로 매경교육센터에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어 부산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법무법인 화우 연수원에서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은 12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와 이명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법조계에서 '조세 강자'로 꼽히는 화우의 조세그룹 소속 변호사 등이 강사로 총출동한다. 그룹 총괄인 정재웅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를 비롯해 전완규 조세그룹장·자산관리센터장(31기),양소라 상속분쟁팀장(37기),허시원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조형래 미국 회계사,김진우 회계사,이한종 세무사,배정식 수석전문위원,박현정 전문위원 등 강사진이 화려하다. 뱅커 출신인 배 수석전문위원과 박 전문위원은 유언대용신탁상품을 처음 개발한 상속·증여·가업승계 전문가다.
강의 주제는 크게 △가업·법인 승계 전략과 절세 전략 △신탁을 통한 증여 플랜과 공정한 배분 △세무조사와 관세조사 대응 방법으로 구성됐으며,현장에서 화우 전문가들의 즉석 상담·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화우 조세그룹이 그동안 법무를 진행했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기업가와 자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구성된다.
상속·증여 프로그램과 함께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한 재테크 강의도 들을 수 있다. 김기훈 에픽파트너 대표가 강사로 나와 '미국 주식 투자 전략과 기업분석론'을 주제로 강의한다.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회차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문의와 신청은 매경비즈로 하면 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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