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IDOPRESS
대한제조협회 신임 이사에 손연재 선임
홍보와 후배 선수 성장에 힘 보태
리듬체조 ‘레전드’ 손연재(30) 리프스튜디오 대표가 대한체조협회 이사에 선임됐다. [사진출처 = 손연재 인스타그램] 리듬체조 ‘레전드’ 손연재(30) 리프스튜디오 대표가 대한체조협회 이사에 선임돼 홍보와 후배 선수 성장에 힘을 보탠다.
6일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손연재 리프스튜디오 대표가 새로 구성된 협회 집행부의 신임 이사로 등록됐다. 협회는 앞서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남승구 수석부회장과 김지영 부회장,여홍철 전무이사와 손연재 이사 등 신임 임원진을 선임하고 이후 전중선 협회장의 승인을 거쳤다.
손연재 신임 이사는 한국 리듬체조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1976년 리듬체조가 한국에 소개된 이래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은 유일한 선수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고,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 역대 최고 성적 타이인 4위에 올랐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동메달,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4관왕,2016년 타슈켄트 아시아선수권 전관왕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2017년 은퇴한 손연재는 서울 용산구에 리듬체조 교육을 위한 스튜디오를 설립해 저변을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손연재 이사가 유소년 꿈나무나 국가대표 상비군처럼 엘리트 선수들의 육성에 직접 뛰어드는 건 아니다. 그러나 협회 이사로서 리듬체조 부문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손연재 이사의 협회 공식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게 없지만 다음달 강원 양구에서 열리는 제9회 국토정중앙배전국초등학교 리듬체조대회 겸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 ‘이사’ 직함을 달고 후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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