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HaiPress
국회 과방위 참고인 출석…“NPU 돌릴 소프트웨어 상용화 가까운 수준”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국내 인공지능(AI) 칩 설계 스타트업으로 메타와 인수 협상 중인 퓨리오사AI 창업자가 정부에 AI 반도체 수요 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 정부가 수요 사업과 테스트베드를 규모 있게 추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계기로 정부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퓨리오사AI가 개발한 워보이,레니게이드 등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가 소프트웨어 운용에서 아직 미흡한 점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도 이제 상용화에 가까운 수준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퓨리오사AI에 초기 투자한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정동영 의원이 메타,TSMC 등 글로벌 기업이 인수·투자 의향을 밝히는 데 대한 평가를 묻자 “벤처 생태계에 있는 입장으로서 굉장히 환영할 만하다”고 대답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모험 자본 시장을 보면 유니콘 기업까지는 키울 수가 있는데 유니콘 단계에서 넘어가게 되면 한계가 있다”며 “우리의 모험 자본 시장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커져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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