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IDOPRESS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글로벌 매출보험(유동화)’ 1호 증권을 발급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험증권의 첫 수혜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 법인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한 보험증권을 제공하고 도이치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매출채권을 매입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제 무역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한다.
이번 성과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80여개국 글로벌 네트워크와 탄탄한 국제 무역거래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지법인의 재무 비율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무역보험공사 측도 “이번 사례가 국내 기업의 해외 금융 조달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이넡내셔널>
[속보] 김문수,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에 홍준표 임명
트럼프, ‘금리 동결’ 파월 또 비판…“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구독도 쪼개 쓴다”…치솟는 구독 요금제에 ‘공유 플랫폼’ 인기
걷기가 유행이라고?…밤샘 걷기·워킹테크·게임 ‘열풍’
‘미국 출신’ 첫 교황 탄생…‘레오 14세’ 그는 누구
SKT “귀책사유 맞지만 위약금 면제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