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HaiPress
최근 방송에서 생활고를 고백했던 방송인 사유리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출처 = 사유리 인스타그램]
장염에 걸려 아파하는 젠과 약봉지. [사진출처 = 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사유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심하게 장염에 걸렸다. 그리고 젠에게도 옮겼다. 젠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받아온 약 봉지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픈 것으로 보이는 젠이 자고 있다. 사진에는 “빨리 좋아질거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했다.
고정프로그램에 없어 한 달에 150만원을 벌 때가 있었다는 사유리는 “신용카드가 없고 외국인이라 대출이 안된다”며 “작금을 깰 수 가 없었다. 세금도 내야 하니까. 그때 매니저가 50만원을 빌려줬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같이 사는 입주 이모님에게도 월급을 드려야 한다”며 “아들의 돌반지를 팔려고 명동의 금은방을 가는데 도저히 못 팔겠더라. 월급날 일주일 전인데 15만원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휴대폰 보며 제발 돈 들어오기를 기도했다. 그때 재방료가 들어와 아들 옷과 소고기를 사고 생활비를 해결했다. 그때 처음으로 ‘신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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