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HaiPress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한화생명 경영인정기보험 절판마케팅에 대한 수시검사를 진행중인 감독당국이 검사단계에서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종합검사 수준의 고강도 검사에 착수키로 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15개 생명보험사에 대해 경영인정기보험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11개 사에서 절판마케팅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니터링 기간에 일평균 계약체결 건수는 327건으로 전월대비 7.9%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초회보험료는 11억5390만원으로 전월대비 87.3% 급등했다. 즉 고액 건 위주로 판매를 확대한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다.
특히,한화생명은 해당 기간 업계 전체 판매 규모의 32.5%에 달하는 644건을 판매했다. 초회보험료는 22억5200만원에 달했다. 실적 증가율도 전월대비 152.3% 껑충 뛰었다.
이 기간 지급한 평균 모집수수료는 법인보험대리점(GA) 지급 기준 초회보험료의 872.7% 수준이며,특정 건의 경우 1053.0%(초회보험료 2900만원,수수료 3억500만원)를 지급했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신한라이프도 해당 기간 일평균 56건을 판매했고,초회보험료는 일평균 2억660만원에 달해 건수는 64%,초회보험료 실적은 155.6% 상승했다.
[자료 = 금감원] KB라이프는 같은 기간 일평균 49건을 판매했고,초회보험료는 일평균 1억8730만원에 달해 일평균 판매건수는 줄었지만 초회보험료 실적은 38.2%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절판마케팅 의심 보험사를 우선 검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상품판매 금지 조치를 우회하기 위해 계약체결일 등을 조작하는 행위에는 사문서 위·변조 혐의로 형사고발 등 적극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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