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HaiPress
다 컸는데 안 나가요 (22일 土 오후 8시 20분)
배우 박해미·황성재 모자가 집들이를 하는 날,황성재의 이복 형이 공개된다. 황성재는 "외동인 줄 알고 살았는데 갑자기 형이 생겼다"며 형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이어 "형과 11살 차이가 난다. 의지를 많이 했고 고민도 다 털어놓는 사이"라고 고마움을 전한다.
또 형에 대해 "외모도 잘생겼고 노래와 피아노 연주,심지어 노는 것도 잘한다"며 "서울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니는 등 공부까지 완벽했다"고 칭찬을 쏟아낸다.
박해미 역시 큰아들과 손자가 방문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황성재의 형도 다정다감하게 어머니를 대한다. 그러나 정작 할머니 박해미와 4살 손자 사이는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황성재는 "엄마가 '할머니' 소리를 어색해하신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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