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IDOPRESS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픽토그램 / 사진=미쉐린 가이드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쉐린(미슐랭) 가이드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 발간을 앞두고 서울과 부산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는 서울 58곳,부산 19곳 등 총 77곳이 선정됐다.
1997년 미쉐린 가이드에 공식 도입된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선정한다. 서울과 부산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들은 1인당 4만 5000원 이하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명단에 오른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레스토랑/ 사진=미쉐린 가이드 새롭게 명단에 오른 레스토랑은 서울 10곳,부산 4곳이다. 정성스럽게 끓인 곰탕부터 구수한 국밥,쫄깃한 식감의 이북식 만두,시원한 냉면,건강한 비빔밥까지 한식이 강세를 보였다. 태국 음식점과 비건 레스토랑도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다양성을 더했다.
미쉐린 평가원들은 오랜 기간 관찰하고 신중하게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한국에서 10여 년간 평가를 진행하며 한국 음식 문화가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봤다”며 “서울은 한식은 물론 아시아,미국,유럽 음식까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고 부산도 지역 식재료로 만든 향토 음식을 중심으로 대중적인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명단에 오른 미쉐린 가이드 부산 빕 구르망 레스토랑/ 사진=미쉐린 가이드 신규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서울은 곰탕(곰탕랩,능동미나리),라멘(니시무라멘),국수(면서울,서교난면방),메밀국수(서령),냉면(옥돌현옥),비건(알트에이),타이(유한)이다.
부산은 평양냉면(백일평냉),비빔밥(비비재),부산식 돼지국밥(정짓간),곰탕(한월관)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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