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HaiPress
요리하지 않는 1·2인 가구 늘면서
애슐리 델리 1년새 400만개 판매
‘델리 바이 애슐리’ 8호점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사진 출처 = 이랜드킴스클럽]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즉석조리식품(델리)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1~2인 가구 위주로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 ‘키친 클로징(Kitchen Closing·주방 폐쇄)’ 문화가 보편화됐기 때문이다. 유통가의 ‘델리 대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이랜드킴스클럽은 애슐리퀸즈 뷔페 메뉴를 3990원 균일가 즉석조리식품으로 선보이는 ‘델리 바이(by) 애슐리’ 판매량이 11개월 만에 400만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모둠초밥과 통살 치킨 등 애슐리퀸즈 뷔페 메뉴 180여종을 각 매장에서 당일 생산 및 판매 원칙에 따라 셰프가 직접 요리한다.
고물가에 가성비 제품으로 소문나면서 최근에는 하루 평균 2만개가 팔린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델리 바이 애슐리 판매점을 서울 강서점부터 시작해 부천점,강남점,불광점,야탑점,평촌점,대전 유성점,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까지 늘렸고 오는 20일 9호점을 NC송파점 1층에 개장한다.
‘델리 바이 애슐리’ 7호점 평촌점. [사진 출처 = 이랜드킴스클럼]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델리 바이 애슐리는 압도적인 가짓수의 미식 메뉴를 399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대형마트 즉석조리식품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며 ”올해도 10여개 판매점을 추가 오픈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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