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HaiPress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지역 자장면 가격이 7500원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냉면과 칼국수 평균 가격은 각각 1만2000원,9400원을 넘어 새해 들어서도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자장면 가격은 지난해 12월 7423원에서 올해 1월엔 7500원으로 한 달 사이에 77원 상승했다. 2014년 10월 4500원이었던 서울의 자장면 가격은 2019년 10월 5000원대가 됐고,2022년 4월엔 6000원대로,2023년 9월엔 7000원대가 됐다. 10년 사이에 가격이 65% 넘게 오른 셈이다.
지난달 냉면 한 그릇 가격은 1만2000원에서 1만2038원으로 올랐다.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2022년 4월 1만원선,2023년 6월 1만1000원선,작년 12월 1만2000원선을 각각 처음 넘었다.
서울 냉면 유명 식당에서 판매하는 냉면 한 그릇 가격은 우래옥·봉피양·평가옥이 1만6000원으로 가장 비싸고 을지면옥·을밀대 1만5000원,필동면옥 1만4000원 등이다.
지난달 칼국수 값도 9385원에서 9462원으로,김밥은 3500원에서 3538원으로,비빔밥은 1만1192원에서 1만1231원으로 각각 올랐다.
삼겹살과 삼계탕,김치찌개 백반 등 3개 외식 품목의 평균 가격은 지난달 변동이 없었다.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2만282원을 유지했고 삼계탕과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각각 1만7269원,826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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