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창작자 아닌 누구나 참여 가능

매월 미션 완료 시 네이버 포인트 제공

네이버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 [사진 = 네이버] 네이버가 누구나 자신만의 숏폼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은 매월 이용자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창작자가 숏폼 콘텐츠인 ‘클립’을 쉽게 제작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도 클립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있었으나,기존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선발된 창작자를 지원했다면 새로운 챌린저 프로그램은 숏폼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는 창작자들의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매월 미션을 완료한 최대 5000명의 참가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하며,우수 활동을 보인 500명의 창작자에게는 추가로 10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꾸준한 활동을 보인 창작자는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추가 선발될 기회도 얻는다.

참가자들은 매월 네이버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관심 주제를 기반으로 선정된 주제에 맞춰 매월 3건의 클립을 제작해 올리면 된다. 해당 클립는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 홈피드와 검색 영역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노출된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네이버는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작자들뿐만 아니라,숏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쉽게 창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