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2 HaiPress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오른쪽 여덟번째)이 12일 제주시수협 수산물 공판장에서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어선 사고로부터 어업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주간 전국에서 대대적인 특별 예방 활동을 시작한다. 기후변화로 해양기상이 급변하고,어획량 감소에 따른 과도한 조업 등으로 어선 사고 발생이 잦아져서다.
12일 수협중앙회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제주에서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제주시수협 수산물 공판장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가해 가두 행진을 했다. 그는 구명조끼를 생활화하고,출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직접 당부했다.
수협중앙회,해양수산부,해양경찰 등 해양 안전을 담당하는 유관기관과 제주어업인 100여명도 자발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이들은 어선 승선 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조난사고 발생 대비 어선 위치 발신장치 상시 작동,어선 사고 발생 때 동료 어업인 인명구조 동참 등을 함께 낭독했다.
수협중앙회는 이날부터 2주간 전국 항·포구 20곳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어업인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형성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장도 전국 20곳 어선안전국의 통신시설을 활용해 조업 중인 어업인에게 구명조끼 상시 착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께는 해양수산부 등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워크숍을 통해 어선 사고 저감을 위한 기관별 안전대책을 공유하고,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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