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IDOPRESS
정부 추가 할인정책 강화에도
정작 혜택받는 국산차는 전무
단종 앞둔 모델Y만 적용 받아
정부가 전기차 할인 인센티브를 강화한 가운데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국내 제조사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조사들이 할인폭을 제한적으로 책정하면서 추가 할인 인센티브 정책도 효과를 보기 어렵게 됐다. 추가 할인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제조사는 테슬라가 유일한 상황이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제조사 중 추가 할인 인센티브 지급 기준인 500만원 이상으로 전기승용차 할인액을 책정한 곳은 없다. 앞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할인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판매가 4500만원 이상~5300만원 미만 전기승용차를 500만원 이상 할인하면 500만원을 넘어서는 할인액의 40%를 정부가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국내 제조사 중에 이 같은 요건에 맞춰 전기승용차를 할인하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6 할인액을 300만원으로 책정했다. 할인액이 큰 코나 일렉트릭 할인액도 400만원으로 500만원에 미치지 못한다. 기아 역시 EV6 할인액을 150만원으로 정해 지급 요건을 맞추지 못했다. 모델Y 단종을 앞둔 테슬라만 유일하게 500만원 이상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테슬라는 모델Y 할인액을 560만원으로 책정했다. 다만 테슬라가 지급받는 추가 할인 인센티브는 1만~2만원 사이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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