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HaiPress
이승윤·실리카겔까지 총 5팀 후보로 지명
에스파는 ‘슈퍼노바’ 앞세워 5개 부문 후보
인디밴드 단편선 순간들은 총 6개 부문 올라
수상결과 27일 오후 8시 온라인 생중계
지난해 곡 ‘슈퍼노바’ ‘아마겟돈’ 등으로 가요계 음원 성적 등을 휩쓴 K팝 걸그룹 에스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지난해 가요계를 휩쓴 K팝 그룹 에스파가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인디밴드 단편선 순간들은 가장 많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8시 한국대중음악상 유튜브와 온라인 플랫폼 프리즘을 통해 생중계된다.
6일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부문별 후보를 이같이 발표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음반 ‘아마겟돈’(Armageddon)과 수록곡 ‘슈퍼노바’를 앞세워 종합 분야 중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후보에,장르 분야 중 △최우수 케이팝 노래 △최우수 케이팝 음반 후보에 올랐다.
‘단편선 순간들’은 음악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단편선(본명 박종윤)이 이끄는 밴드다. 지난해 발표한 앨범 ‘음악만세’로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록 음반 부문에,수록곡 ‘독립’으로 △올해의 노래 △최우수 록 노래 부문에 올랐다. 또 다른 수록곡 ‘오늘보다 더 기쁜 날은 남은 생에 많지 않을 것이다’도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후보다.. 여기에 △올해의 음악인까지 더해 이번 시상식 최다인 합계 6개 부문 후보가 됐다.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6개 부문 최다 후보로 지명된 인디밴드 ‘단편선 순간들’. 사진제공=오소리웍스 종합 부문인 ‘올해의 음악인’에는 이 두 팀 외에도 로제,실리카겔,이승윤이 이름을 올렸다. 로제는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케이팝 노래 부문까지 총 3개 부문 후보다. 지난해 정규 3집 ‘역성’으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이승윤도 △최우수 록 노래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까지 총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올해의 노래’에는 앞선 에스파,단편선 순간들,로제 외에 비비의 ‘밤양갱’,수민·슬롬(slom)의 ‘왜,왜,왜’가 경쟁한다. ‘올해의 음반’은 에스파,수민·슬롬,실리카겔과 밴드 혁오가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신인’ 후보는 산만한시선,주혜린,삼산,아일릿,최미루,투어스 등 6팀이다.
한국대중음악상은 국내 가장 권위 있는 대중음악 상으로 꼽힌다. 수상자 선정에는 대중음악 평론가와 매체 음악 담당 기자,음악 방송 PD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올해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과 프리즘,포토그레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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