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 HaiPress

‘2025 韓 올해의 차’ 심사서 ‘15개 車’ 통과…KATRI 주행평가 남았다 [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Korea Car Of The Year)’ 최종 심사 1차 평가 결과,완성차 및 수입차 12개 브랜드 15개 차종이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 전·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4~17일 최종 1차 평가를 진행했다. 합격점을 얻은 15대는 오는 2월 6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차 평가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전반기 및 후반기,최종 심사 등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부문별로 올해의 차,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올해의 유틸리티,올해의 EV,올해의 디자인,올해의 퍼포먼스,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로 나눠 심사하며,협회 58개 회원사(언론사)에 1사 1심사권을 부여해 차량을 평가한다.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한 차량은 브랜드별로 보면 BMW,포르쉐,현대자동차(브랜드 가나다 순)가 각각 2대였고,기아,랜드로버,렉서스,르노,메르세데스-벤츠,MINI,캐딜락,토요타,폴스타가 각 1대씩이었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EV3 ▲르노 그랑 콜레오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MINI 컨트리맨 ▲BMW 뉴 X3,5시리즈(530e) ▲토요타 캠리 ▲포르쉐 파나메라 ▲폴스타 폴스타4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10대가 최종 1차 평가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기아 EV3 ▲르노 그랑 콜레오스 ▲BMW 뉴 X3 등 3대가 최종 심사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렉서스 LM 500h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등 2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올해의 EV 부문에는 ▲기아 EV3 ▲폴스타 폴스타4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3대가 최종 심사 실차 평가에서 맞붙는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EV3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르노 그랑 콜레오스 ▲MINI 컨트리맨 ▲캐딜락 리릭 ▲폴스타 폴스타4 등 6대가 결선에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BMW 뉴 X3 ▲포르쉐 파나메라,타이칸 ▲폴스타 폴스타4 등 4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자동차 브랜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소비자에게 올바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올해의 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 공인 자동차 전문 종합연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고속주회로,조향성능로,특수내구로,K-CITY 등에서 엄정하게 실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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