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IDOPRESS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대형 SUV 부문에서 수상한 ‘현대차 싼타페’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EV3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의 대륙 또는 40개국에서 출시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도심형 차,대형 SUV,콤팩트 SUV,대형 승용,사륜구동 및 픽업,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콤팩트 SUV 부문에서 수상한 ‘기아 EV3’ [사진제공=현대차그룹] 대형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헤드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넉넉한 실내 공간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며 호평받았다.
콤팩트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된 EV3는 유럽(WLTP) 기준 최대 605㎞에 달하는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우수한 품질,다양한 편의사양과 가격 경쟁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세계 여성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 차량 중 최고의 차는 세계 여성의 날 이틀 전인 3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10만 전자’ 코앞인데…미국법원, 삼성전자에 6000억원대 배상 평결
배민·쿠팡 ‘반칙’ 조사한다더니 하세월…공정위 배달앱 제재 1건뿐
엔비디아서만 하루 시총 327조원 날아가…미중 갈등고조에 1100조원 증발
‘더 센 미·중 갈등 오나’ 중국기업 주식·유럽증시·원유값 동반 하락
“내가 끝낸 전쟁만 8개” 노벨평화상 불발 트럼프, 내년 수상 불지펴
“그동안 낸 종신 보험료 당겨 쓰세요”…현금 인출과 보장도 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