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HaiPress
유한양행 사옥.연합뉴스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해외 제품명 라즈클루즈)의 병용 요법에 대한 임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보이면서 블록버스트 신약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파트너사 존슨앤드존슨(J&J)이 이같은 임상 결과를 내놓으면서 장 초반 14%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40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장 대비 13.92% 오른 1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4.79% 오른 주가는 한때 14.91% 오른 13만9500원까지 올랐다.
J&J는 레이저티닙/아미반타닙 병용 요법의 3상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10만 전자’ 코앞인데…미국법원, 삼성전자에 6000억원대 배상 평결
배민·쿠팡 ‘반칙’ 조사한다더니 하세월…공정위 배달앱 제재 1건뿐
엔비디아서만 하루 시총 327조원 날아가…미중 갈등고조에 1100조원 증발
‘더 센 미·중 갈등 오나’ 중국기업 주식·유럽증시·원유값 동반 하락
“내가 끝낸 전쟁만 8개” 노벨평화상 불발 트럼프, 내년 수상 불지펴
“그동안 낸 종신 보험료 당겨 쓰세요”…현금 인출과 보장도 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