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HaiPress
SK텔레콤이 내년 2월부터 5세대(5G)요금제 보다 비싸거나 혜택이 적은 일부 LTE 요금제 신규 가입을 받지 않기로 했다. 통신 3사 중 KT에 이어 두 번째 요금제 개편 작업으로,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LTE(4세대 이동통신) 가격 역전현상을 해소하라는 주문의 후속 조치다. 25일 정보기술통신(ICT)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내년 2월 1일부터 36개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받지 않는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해당 요금제는 모두 36가지로 SK텔레콤은 5G 요금제 보다 비싸거나 혜택이 부족한 LTE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통신 3사는 올해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LTE요금제 역전현상’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본격적인 요금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도 지난달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와의 취임 후 첫 회동에서 LTE요금제 역전 현상을 해결해달라고 주문했으며 통신3사는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통신 3사 중에서는 KT가 이달 3일 5G요금제보다 비싼 LTE요금제 46개에 대한 신규 가입을 가장 먼저 중단했다. 가입 중단 대상 요금제는 총 4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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