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HaiPress
우리나라는 여전히 수도권이 지방보다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가 많다. 이에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권 증진 사업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상반기 경남 합천을 시작으로 충남 보령,경북 상주,전남 강진,전북 남원,당진 합덕에서 열린 ‘국보순회전’에 대한 지역민의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

기마인물형토기(국보)_금령총 출토(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순회전의 주요 전시품은 △충북 증평은 ‘시대를 담다,농경문청동기’를 주제로 보물 ‘농경문청동기’,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국보 ‘청동방울’ 등 3건,5점이 전시된다. △전북 장수는 ‘금관총 금관,그리고 이사지왕’을 주제로 국보 ‘금관총 금관’,‘금허리띠’ 등 3건,3점이,△경북 고령은 ‘금관과 금방울,어린 영혼과 함께하다’로 보물 ‘금령총 금관’,‘금방울’ 등 3건,4점이 전시된다. △전남 해남에서는 ‘영원한 동행,상형토기 이야기’로 국보 ‘기마인물형토기’,‘등잔모양 토기’ 등 5건,6점이,△경남 함안에서는 ‘도자기에 핀 꽃,상감청자’로 국보 ‘청자상감모란무늬’와 ‘청자상감물가풍경무늬 매병’ 등 4건,4점,△강원 양구에서는 ‘순백의 아름다움에 빠지다,조선백자’로 국보인 ‘천,지,현,황이 새겨진 백자 발’,‘백자 달항아리 등 4건 7점이 전시된다.서울에 집중된 문화유산을 지방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선한 전시’이다.Info신협·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포용 금융’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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