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HaiPress
하나금융그룹과 NH농협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나란히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운용 이익을 포함한 비(非)이자이익이 대폭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하나금융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3조2254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779억원) 대비 8.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라 비이자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NH농협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도 사상 최대치인 2조3151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2조450억원)과 비교하면 13.2% 늘어났다.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이희조 기자 /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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