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HaiPress
고려아연 주가 18.6% 상승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30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권 방어를 위한 추가 대책을 논의한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요구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에 대한 논의도 같은 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임시주총을 앞두고 양측의 치열한 수 싸움이 벌어지며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18.60% 상승한 15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8일 영풍·MBK 연합이 고려아연 신규 이사 선임과 집행임원제 도입을 위해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한 바 있어 이사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의 주된 관심사는 최 회장의 추가적인 경영권 방어 대책이다. 특히 지난 5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사들인 자사주 28만9703주(지분율 1.4%)를 활용하는 내용이 이사회 주요 안건으로 올라올지 주목된다.
최 회장 측이 고려아연 자사주 약 1.4%를 활용해 의결권 지분을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은 다음달 8일 종료된다.
최 회장 측의 자사주 활용 가능성을 두고 MBK 연합도 연일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고려아연 경영권을 둔 영풍·MBK 연합과 최 회장 간 갈등이 길어지자 고려아연의 주요 고객사들도 분쟁에 따른 여파가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주요 고객사들에서 '반도체 황산 공급 및 품질 유지 요청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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