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HaiPress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이 중장거리 전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의 2대주주 경영권을 가져와 공동 경영에 나선다. 대명소노그룹은 앞서 티웨이항공 지분을 인수한 데 더해 연이어 항공업종 진출에 나서면서 숙박업과 항공업 간 본격적인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명소노그룹의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의 2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 제1호 유한회사(JC파트너스가 만든 펀드) 지분 50%를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제이씨에비에이션 제1호 유한회사의 잔여 지분 50%를 내년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도 포함됐다.
에어프레미아 지분은 지난해 말 기준 최대주주인 AP홀딩스가 30.42%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이씨에비에이션 제1호 유한회사가 26.95%를 보유한 2대주주다.
[정지성 기자 / 박홍주 기자]
은행권 전세대출금리 4달 만에 하락…주담대는 ‘연 3.96%’ 보합
근로·자녀장려금 깜빡했다면, 12월1일까지 신청하세요
‘불장’에 희비 교차했다…60대 여성 주식 ‘대박’ 20대 아들은 폭망, 왜?
3500억 규모 전용 펀드 만들어 도시광산 캔다
SGC솔루션, 전자레인지 조리용 유리찜기 출시
“현금부자만 청약”...‘30억 로또’ 래미안 트리니원, 대출은 2억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