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HaiPress

이국종 교수 등 유명 의사의 인터뷰 화면을 짜깁기해 만든 치료제 모바일 광고 [사진 = 광고 갈무리] 유명 의사를 사칭해 관절염 치료제를 광고하는 해외 쇼핑몰 관련 피해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를면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해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관절염 치료제 관련 피해가 21건 접수됐다. 피해 소비자 대부분은 50대 이상으로 확인됐다.
이 쇼핑몰은 이국종 교수 등 유명 의사의 인터뷰 화면을 짜깁기해 마치 이들이 치료제를 개발한 것처럼 허위로 홍보했다. 또 안내와 다른 금액이 결제되거나,결제 과정에서 유료 멤버십 가입 옵션이 미리 선택돼 있는 등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측은 “문제의 쇼핑몰이 환불이나 사실확인 요구에도 응답하지 않고 있다”면서,유료 멤버십을 해지하고 신용카드사에 해외 결제 차단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이 쇼핑몰(www.nativelyhealth.com)에서 피해를 본 소비자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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